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실물경제의 악화로 인한 사업장 휴·폐업 증가에 따른 취업난과 함께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출국으로 구인난 등 인력수급의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직·간접방식에 의한 현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행사장에서 직접면접을 통해 구직자와 만나게 되며 이밖에 약 40여개의 업체는 모집공고문을 통한 간접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선호도 검사 및 실업급여, 고용보험 등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원이 파견되어 소자본 창업과 관련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원 등 각급 사회교육기관에서 직업교육 정보도 제공할 예정으로 구직자뿐 아니라 각종 일자리 정보와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지역경제과(☎ 810-7375) 또는 연수구취업정보센터(☎ 810-7386~7)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 810-7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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