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보건소와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업무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전염병의 사전예방과 확산을 방지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생활주변 방역취약지역과 위생해충 주서식지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하고 이어 진행된 방역소독 직무교육으로 최근 관내 전염병 발생현황, 방역소독의 필요성, 방역소독의 및 약품취급시 주의사항, 위생해충 방제요령 및 안전관리, 방역장비 사용 및 취급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각종 전염병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화학적 방역을 지양하고 친환경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 810-7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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