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수구와 인천평생학습관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도시의 바람직한 역할모델”을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시·도교육청 및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1, 2, 3부에 걸쳐 “지역 평생교육 기관간 연계협력체제 구축방안”과 “평생학습도시와 지역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관계”에 대한 대학교수 및 평생교육진흥원의 주제발표와 이어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생교육 심포지엄을 통해 전국단위의 평생학습도시 및 기관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도 등 예상외로 커다란 성과를 보였으며 심포지엄 참석자들도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좋은 주제와 토론으로 진행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평생학습사회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평생학습기관과 지자체간의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다양한 평생교육기회와 신속한 평생학습 정보제공을 통한 학습지원체제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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