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수구청장과 구의회의장, 구의원, 관계공무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푸르뫼 Mom & kids’의 신축 개관을 축하했다.
‘푸르뫼 Mom&kids’는 지난 40여 년간 저소득층 모자생활시설인 인천융신모자원으로 운영되어 오면서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약 11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옛 융신모자원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신축한 것이다.
‘푸르뫼 Mom&kids’는 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족이 시설에 입소하여 3년 이내의 보호기간을 두어 자립심을 고취시켜 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한 모자보호시설로서 총 20세대의 약 60여명이 입소생활이 가능하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새로운 시설에서 저소득 모자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 가정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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