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2일(금) 신록의 푸름이 더욱 짙어지는 초여름의 길목에서 ‘하늘빛 너의 향기’ 주제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제12회 연수구립여성합창단 정기공연 마련했다.
‘제184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소프라노 김은실과 아코디언 연주 채수린이 특별출연하여 하모니를 선사하고, 타악기의 협연으로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한국합창으로 산유화, 하늘빛 너의 향기, 종교합창에 African noel, if you love me, 즐거운 합창에 장윤정의 히트곡 메들리와 아코디언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임으로서 온가족이 함께 초여름 밤의 음악회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 이래 그동안 11회에 걸친 정기공연과 수시공연을 통해 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상호 지휘자와 40여명의 여성합창단원으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