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시소와 그네사업은 소득의 양극화와 경제위기로 빈곤 및 해체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 보건, 복지, 교육 등이 연계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의 세습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시소와 그네센터’는 지난 1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사업수행기관이 되어 관내 저소득층 0세~7세까지 영유아 30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보육프로그램, 취학준비 프로그램 지원과 부모양육지원, 가정방문, 지역 내 다양한 자원 및 유관기관간의 정보공유 등 발달단계에 따른 통합적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분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영·유아아동을 중심으로 빈곤층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원개발, 주민조직, 네트워크 구축,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심이 되는 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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