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달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등록 및 교육을 마치고 부서를 배치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거주지와 전공을 고려하여 각 부서에 배치 받았으며, 유기동물데이터베이스구축, 가로등현황조사, 금연홍보요원 등 단순한 사무보조가 아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