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구는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경제, 소통으로 가는 평생학습 NAVIgation」을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평생학습기관과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활성화기반 등 내실화를 다질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 1도시1특성화 지원사업’ 부문에도 선정됨으로써 「학습 고용연계를 위한 지역 경제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를 위한 특별교부금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지역사회 리더로서 전문성을 겸비한 자원활동가의 육성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북스타트자원봉사자, 도서관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영·유아 독서지도활동가과정’과 ‘독서치료활동가과정’을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리더십 멀티지도활동가과정’과 ‘성교육지도활동가과정’ 등 「평생학습 미래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217명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배출했으며, 이밖에 네트워크사업으로 지역자원활동가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자녀지도활동을 위한 부모교육, 지역교육청연계사업 등 ‘평생학습 4색 테마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구는 하반기에는 구민의 교양증진을 위해 ‘연수구민 아카데미’와 평생학습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능허대축제’와 병행하여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밖에 관내 문해사업기관에서 실시하는 한글교실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주말프로그램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특화된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감으로써 평생학습도시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연수구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새로운 교육·문화서비스 개발 등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1 ]
[ 사진설명 : 평생학습 주말과정 프로그램 및 미래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