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배달음식점으로 등록된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 점검 및 음식물재사용 관련 실태를 점검하고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결과 일반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2차 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적정보관 및 관리상태, 식기류 등 세척상태 및 조리장 위생상태, 건강진단, 위생복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며 이와 함께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음식재사용 금지 현장교육과 식중독, 신종플루 예방관련 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구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상반기 일반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최초로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개별업소별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제고를 위해 우수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배달업소의 위생상태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ꡒ배달전문음식점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 810-7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