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방위대 창설 제34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라는 슬로건 아래 민방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고 민방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관계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민방위상을 정립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단체로 옥련2동 전선순 통대장, 연수1동 장봉임 통대장과 유공공무원에 옥련1동 전완제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옥련2동 이정미 통대장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이밖에 옥련2동 이인숙 통대장, 연수1동 구일회 통대장, 연수3동 윤정흔 통대장, 동춘2동 원영옥 통대장이 각각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수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 각종 테러위협과 기상이변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주변상황이 민방위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민방위대의 역할 재정립과 역량의 제고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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