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자전거교육에는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사랑전국연합인천본부 이소희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전거 안전수칙 및 정비요령 등의 실내교육과 함께 구청 상징광장에서 자전거타기 기초교육에 이어 관내 연수권역, 승기천변, 송도 중앙공원 등에서 자전거타기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1일 20명씩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구조 바로알기, 자전거 응급처치 및 정비요령, 자전거 교통환경 국내·외 사례, 자전거 안전교육과 관내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현장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구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전문기술자 1명과 희망근로사업자 4명을 배치하여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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