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동절기를 맞아 관리가 소홀 할 수 있는 아암도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43개소에 대하여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화장실 내․외부 청결 관리 상태, 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인 배치 여부, 편의용품 적정 비치 여부, 악취발생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내년도 공중화장실 종합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연중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화장실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환경보전과 ☎ 810-7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