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달부터 경기침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주민과 취업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주민을 위해 취업상담사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 알선을 적극 지원하고, 취업상담은 물론 직업훈련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상담은▲옥련1동(2월) ▲옥련2동(3월) ▲선학동(4월) ▲연수1동(5월) ▲연수2동(6월) ▲연수3동(7월) ▲청학동(8월) ▲동춘1동(9월) ▲동춘2동(10월) ▲동춘3동(11월) ▲송도동(12월) 일정으로 지역내 11개동을 1개월 단위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취업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수구 주민이 아니라도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취업정보센터를 찾은 구직자 2,804명중 1,214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로 12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810-7375]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