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금년도 연수구민아카데미는 오는 3월 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2개월마다 강좌를 열어 연간 6회 운영하며, 경제, 교육, 문화, 건강, 의식개혁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시골의사 박경철(3월 2일), 사단법인 밝은 가정 협의회 회장 조동춘(4월 30일), 시인이자 작가인 용혜원씨(6월 30일)가 초청되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강좌운영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수강생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교육효과 극대화 방안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사회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유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수구민 아카데미를 2008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수준과 의식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연수구평생학습센터(☎ 810-7897~8), 평생학습나눔터(☎ 810-7888~9), 연수구청 교육홍보과 (☎ 810-7891~2)에 전화, 방문접수 또는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의 강좌 및 공연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810-7891]
[사진제공 : 지난해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방송인 전원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