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충남 예산군, 전남 완도군을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단체(농협) 등과 연계하여 양질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하여 판매한다.
주요 거래품목은 대관령 한우, 황태 및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야채, 조기, 젓갈, 건어물류 등) 등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주민의 구매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을 억제하여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서민 가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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