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라면은 옥련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회장과 회원 일동이 매년 개최하던 송년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아온 기금으로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생단체들이 즐기는 연말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난해부터 모은 기금과 개인들의 기부를 받아 진행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모범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구 옥련2동주민센터 ☎810-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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