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을 앞두고 제과점에서 소비자 구매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및 제품의 대량 확보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역내 제과점영업소 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유통 보관상의 문제 및 케이크 등에 사용되는 식재료(생크림, 생과일)등에 대한 재사용 사례와 전반적인 위생상태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재료 관리사항 △업소 내․외부시설 환경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여부 △ATP(세균측정기)를 이용한 행주, 작업자손, 도마 등 세균검사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점검기간에 적발된 제과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교차오염 및 식중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810-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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