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도로명 주소)체계와 연계되는 도로명 중심의 안내체계를 송도신도시에 도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로명 안내체계 도입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표지 체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도로명 표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도국제도시 2,4공구는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 안내체계 구축 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지명이나 시설물 중심의 현행 도로안내 표지판이 새주소 체계와 연계된 도로명 안내 표지판으로 바뀌게 된다.
[자료제공 :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도시관리과 ☎ 453- 7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