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9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과 고용을 연계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경제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가진 이후 5월까지 전체 15~20차 과정으로△영유아 책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양성과정(60명), △독서치료 자원활동가 양성과정(60명), △성교육 인형극 자원활동가 양성과정(60명), △셀프리더십 과정(60명)등 총4개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며 북스타트․도서관 자원봉사자등 평생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인천광역시 산하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평생학습활동가 육성 및 평생학습 마인드 고취를 위해 2005년부터 평생학습 활동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연수구청장은 “지역경제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학습과 고용을 연계한 경제형 리더를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자 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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