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부(이하 ‘연수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연수지부는 올해 연초와 설날에 50여명의 전 회원이 참여, ‘이웃돕기 떡국’을 판매하여 벌어들인 수익금 일백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학동 주민센터에 지정 기탁해왔다.
박현주 연수지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수익금으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면서 “앞으로 많은 기회를 마련, 소외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학동 주민센터는 관내 차상위 계층 10세대에 각각 10만원씩의 성금을 연수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
[사진제공 : 연수지부의 성금 기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