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어린이도서관이 제46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홀릭(Holic)’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4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아동문학가 오선숙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그 외에도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매직복화술, 인형뮤지컬 ‘배고픈 애벌레’와 ‘강아지 똥’, 그림자 인형극 ‘말하는 남생이’, 전래동화 아동극 ‘혹부리 영감과 노래주머니’ 등 다양한 행사가 24일까지 연이어 전개된다.
매직 복화술은 입을 움직이지 않고 캐릭터 인형과 함께 대화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복화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흥미 유발은 물론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전래동화 아동극 ‘혹부리 영감과 노래주머니’는 손인형극과 막대인형극을 통해 줄거리를 들려줌으로서 아이들의 관심과 재미를 한층 더하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그림책을 각색한 인형극을 감상하면서 책을 보다 잘 이해하고 친근감 있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들은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childlib.go.kr) 및 전화(☏ 811-7812~3)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연수어린이도서관 ☎ 811-7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