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센터가 지난 10일 청학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상철)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자율방범대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윷놀이 대회 수익금에 전체 방범대원의 정성 어린 모금을 보태 ‘사랑의 쌀’ 10㎏, 25포를 기탁해 왔으며, 청학동 주민센터는 관내 경로당 15개소와 차상위 계층 10세대에 자율방범대원들의 훈훈한 정과 함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2명으로 구성된 청학동 자율방범대는 바쁘고 힘든 개인 사정에도 불구, 시간을 쪼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심야에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펴는 등,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전개하고 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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