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간 상호 정보교환과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2010년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일자리 창출’ 최우선 역점 추진과 관련하여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인력수급의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직·간접방식에 의한 현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구직자와 만나게 되며, 이밖에 약 40여개의 업체는 모집공고문을 통한 간접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선호도 검사 및 실업급여, 고용보험 등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상담과 유망 자격증 등에 관한 설명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동기 부여를 주제로 하는 공개 아카데미가 이달부터 매월 1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예비취업자와 구직을 원하는 일반 구민들의 취업능력 배양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지역경제과(☎ 810-7375) 또는 연수구취업정보센터(☎ 810-7386~7)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 ☎ 810-7375]
[사진제공 : 지난해 개최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