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 운영은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 교통 체증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추진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고취,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 운영에 희망근로자들을 고용,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함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는 올해 6월 11일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5일씩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데, 스포크,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고장은 무료로 수리하며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는 도․소매가격으로 원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자전거 도로, 거치대, 타이어 공기 주입기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건설과 자전거도로팀 ☎ 81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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