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노노홈케어사업’ 수혜자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행사 ‘카네이션 사랑 전하기’를 펼쳤다.
‘카네이션 사랑 전하기’ 행사는 노인 일자리사업 중 ‘노노홈케어사업’의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노노홈케어사업’이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저소득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케어도우미가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말벗서비스,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6명의 수혜자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10명의 케어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호야어린이집’의 원아들이 방문, 어르신들을 위해 ‘어머님은혜’ 노래를 부르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림으로서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원아들이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원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홀로 사시는 수혜자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 810-7296]
[자료제공 : 연수구 노인복지관 ☎ 817-0060, 811-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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