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Safe Yeonsu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2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연수경찰서와 함께 설치 장소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CCTV 추가 설치장소 24개소를 확정했다.
이로써 구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207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범죄 발생의 사전 차단과 효율적인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에 설치된 CCTV는 구청 지하1층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지며,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학생 부녀자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복구지원팀 ☎ 810-7412]
[사진제공 : 사진1-연수동에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 모습
사진2-구청 지하에 있는 CCTV 관제센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