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예방을 위한 -
최근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확대실시 등 식중독 사고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연수구에서는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생선 횟집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생선회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형사고로의 확대가 우려되는 200㎡이상의 대형일식집 22개소를 대상으로, 손님한테 제공되는 생선회는 물론 생선을 보관하는 수족관물에 대한 수거검사 실시로 식중독 발생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원재료 관리사항, 업소 내․외부 시설환경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도․계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교차오염 및 식중독 사고예방 등이 발생치 않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위생지도팀 ☎ 810-7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