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동 주민센터에서 얼갈이 열무김치를 만들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회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관내 노인정 등 3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예순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모금활동 등 여러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계획을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2동 주민센터 ☎ 81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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