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30일 도심 속에 꽃길을 조성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희망근로자들과 연계하여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 희망근로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센터 앞길(비류대로294번길)에 설치된 화분 200여개에 국화를 심었으며, 청학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화분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12개소에 설치한 화분 45개에 국화를 심어,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였다.

 배판임 주민자치위원장은 꽃으로 장식될 가을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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