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방송인 최윤희를 초청하여 주민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보건소의 이번 정신건강 강좌는 우울증, 중독증, 스트레스 등 사회적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극복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안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행복 디자이너’라고 불리고 있는 방송인 최윤희 씨가 강사로 나서,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 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삶의 재충전을 위한 웃음의 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방송인 최윤희 씨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데, 그녀의 인생사에서 비롯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행복을 돌아보게 하는 행복 전달사로서 인기가 높다. 주요 저서로는 「최윤희의 행복 동화」,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 「딸들아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라」,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연수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나 강연당일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전 접수 후 참여시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 ☎ 749-8132,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749-8172~6]
[사진제공 : 정신건강강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