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의회 의원들이 8일, 인천 전역을 강타해 큰 상처를 남긴 제7호 태풍 “곤파스”의 관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피해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대책 마련과 재난대비 비상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약에 닥칠 재난관리에 대비하고자 이뤄졌다.
의회는 당초, ‘200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2010년 제1차 정례회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긴급 의원 간담회를 갖고, 태풍 피해 상황에 대해 재난관리과 등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은 후, 전격적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현장 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솔밭공원을 비롯한 주요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관련 부서장에게 신속한 복구 대책과 피해 주민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 의회사무과 의정팀 ☎ 810-5323]
[사진제공 : 대우자판 테마파크부지 방문 모습(사진1), 은행나무 공원 방문 모습(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