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소장 계재덕)는 매주 수요일을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의 날’로 지정하고, 연중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고혈압, 당뇨 상설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고혈압․당뇨교실은 모두 24회 운영되어 총 1,44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매 교육 시 마다 빈자리가 없이 꽉 채운 채 진행 되어 뜨거운 열기 속에 운영 중에 있다.
상설교실은 홀수 달 고혈압교실, 짝수 달 당뇨교실로 운영되며 고혈압, 당뇨 교실 각각 4주간 진행으로, 첫째주 질환의 이해와 관리법, 둘째주 식이요법, 셋째주 약물관리법, 넷째주 합병증 예방 운동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강사는 각계 전문분야로 구성되어 내과계 의사, 약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상설교실 4주 과정을 이수하면 고혈압 당뇨병 식단전시회 및 건강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며, 민간의원과 연계되어 미추홀 건강포인트가 1회당 2,000포인트(년 6,000포인트)가 제공되어 적립된 포인트를 검사 및 예방접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 교육을 통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ꡓ고 교육 참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 749-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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