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의 자생단체들이 지난 추석 명절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쌀을 전달하여,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춘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월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십시일반으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쌀 200kg을 전달했다.
또, 동춘2동 새마을 부녀회도 지난 9월 17일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쌀 400kg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통장자율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주변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자 이와 같은 정성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자료제공 : 동춘2동 주민센터 ☎ 810-7608]
[사진제공 : 통장자율회의 쌀 전달 모습(사진1), 새마을부녀회의 쌀 전달 모습(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