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5일 구민의 날 경축행사와 연계하여 『친환경 자연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사랑 사진전 및 각종 환경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10월 5일 17시부터 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환경체험 코너는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물사랑 환경사진 전시회’는 2010년 물사랑 사진공모전 수상작 50점 이상을 전시하고, 환경탐방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된다.
두 번째는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참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환경사랑 체험코너’는 생활폐기물(음료수병 등)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그곳에 화초를 심어 가져가기 행사를 진행한다.
세 번째는 기후변화 체험코너로서 자전거 발전기, ‘탄소발자국을 잡아라’ 라는 다트게임 등, 각각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연수구민 및 각종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지속적인 환경실천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서 연수구가 친환경 자연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제공 :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 ☎ 810-7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