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구청장과 함께하는 내 집 앞 쓸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일반 주택 및 상가 지역의 지상 1층에 위치한 식품위생 접객업소, 의원 및 약국에 공공용 봉투를 지원하여 자율적인 청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가꾸기를 생활화하려는 취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내 집 앞 쓸기’ 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공용 봉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내 집 앞 쓸기 운동’을 관내 식품위생 접객업소, 의원 및 약국으로 확대 시행하여, 전 구민에게 청결 운동을 홍보하고, 내 집, 내 점포 앞과 우리 동네의 청결유지 실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함으로서, ‘함께 가꾸는 행복한 연수구’에 대한 전 구민으로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아파트 상가지역(연수3동, 동춘3동)과 송도동을 제외한 관내 8개 동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의원, 약국 등, 1,600여개의 점포에 ‘내 집(점포)앞 내손으로 쓸기 운동’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공공용봉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운동에 자율 참여하는 점포에는 올해 말까지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봉투를 배부하고, 방문을 원하는 점포는 구 청소행정과에서 봉투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 810-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