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새마을 부녀회가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손수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50여 세대에 고루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독거노인분들에게는 따뜻함이 담긴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금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절실함이 필요할 때,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그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동춘1동 주민센터 ☎ 810-7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