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내 집, 내 점포 앞 내 손으로 쓸기 및 눈치우기 운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지난 28일 새벽 4.1cm(대설예비특보)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주민과 행정기관이 적극 대처함으로서 출근길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대동월드 앞부터 힘찬병원까지 용담로 주변에서 우리산부인과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보도 및 이면도로의 눈을 치움으로써 주민 보행과 차량 통행을 안전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자율적으로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참여하여,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이면도로, 보도 등 사각 지대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보완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함께 가꾸는 쾌적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쓸기 운동’을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내 집, 내 점포 앞 쓸기 운동’의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 810-7312]
[사진제공 : 용담로 주변 제설작업을 하는 주민(사진1), 제설 작업이 완료된 용담로(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