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가 2010년도 지자체 보건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보건행정분야 평가는 인천시 산하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보건관리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연수구 보건소가 200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 영예라는 것에 주목할 만 하다.
특히, 2010년도 평가항목 중 ▶공공보건 전문 인력의 질환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다양한 욕구 해결에 주도적 역할 수행, ▶아동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조기 검진을 통한 상담·치료를 실시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도모, ▶한약국, 한약재 도매상, 한약재 판매업소 등 점검실적 100%달성, ▶하절기 방역기간 중, 휴일 비상근무 체제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다.
연수구보건소장은 “올해에는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보건소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상의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 749-8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