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청년 실업자와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폐자원 재활용 사업’,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이며, 주민 숙원 사업으로,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재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사업’, ‘생활용품 수리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84명을 모집,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고히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확대,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 810-7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 ☎ 810-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