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창규)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꿈나무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꿈나무 지킴이 사업은, 최근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문남초등학교와 함박초등학교에서 교장 추천을 통해 총 16명을 선발한 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영어뮤지컬(월,수), 방송댄스(화,목) 프로그램을 교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 능력 향상 도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1동 주민센터 ☎ 810-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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