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지난 5월 31일 개소식을 열고,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학동에 소재한 연수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터널 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정지열 연수구의회의장, 구의원 및 인천지역 다문화,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30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개소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1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로,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달고나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개소로,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자조모임, 취업교육, 한국어교실 등이 활발히 운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 851-2730]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