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18일(토) 6월 셋째주 토요문화마당으로,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상영한다.
영화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오지 ‘수단’에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한국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의 실화를 다룬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로, 쫄리 신부님이라고 불리며, 톤즈의 아버지이자, 의사였고, 선생님, 지휘자, 건축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온몸을 다해 그들을 사랑했던 헌신적인 그의 삶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영화 상영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토요문화마당은 신록이 어우러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가을의 초입 9월까지,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로,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공연 및 영화 감상 등의 상설 문화마당으로 꾸며지게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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