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가 21일, 무더운 날씨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양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복들이 행사』를 가졌다.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알찬 국산 영계닭 속에, 대추와 인삼, 밤, 찹쌀 등을 채워 오랜 시간 푸욱 고아, 어르신들이 드시기 쉽게 육질이 부드러운 보양 삼계탕을 대접하여, 모처럼 어르신들의 체력 보강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 부녀회 및 직원들이 단합하여, 하루 전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만들며, 이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큰 쟁반에 담아 삼계탕을 나르는 표정에서, 어르신들을 한분이라도 더 대접하고 싶어하는 흐뭇한 모습들이 엿보였다.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복들이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체력 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연수2동 주민센터 ☎ 81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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