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2011년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송도 컨벤시에서 개최된「2011 세계모의유엔회의」에서, 다양한 사전교육과 행사프로그램으로 홍보부스 및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통하여 동북아의 중심 글로벌 도시, 건강도시 연수구를 홍보하였고 전통 문화유산인 도자기 공예, 도자기 목걸이, 부채 만들기 체험 및 한복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참가한 대학생 및 관계자 약 1,200명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봉사자로는 2011 세계모의유엔회의를 앞두고 사전에 실시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바르게살기 연수구협의회, 주부모니터단,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센터 통역봉사단 등 관내주민 70여명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펼쳤고 연수구와 인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8.12일 연수구청장 주최 환영만찬을 통해 연수구청장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세계각국의 학생대표들을 환영하고, 회의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자연과 조화로운 인류발전을 위하여 연수구는 주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환경,경제,사회,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그 실천을 위해 지속적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유엔 사무차장 키요타카 아카사카는 답사를 통하여 연수구에 대한 감사인사를 표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포기하기 않는 도전정신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만찬시 인천시립무용단의 풍속화첩(風俗畵帖)-춘향 공연은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보임으로서 학생들과 유엔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무대가 되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 200여명이 옵저버로 활동하여 글로벌리더로서 국제적인 안목을 넓힐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하여 관내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기획팀 ☎ 810-7043]
[사진제공 : 한복포토존(사진1), 부채만들기 체험(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