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31일, 제25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수구청 씨름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8월 26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씨름단은, 모래판의 최고 체급인 일반부 장사급에서 탁다솜 선수가 우승하고, 일반부 85Kg 이하 청장급에서 주현섭 선수가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청장급 주현섭 선수는 지난달 3일 개최된, 제12회 증평 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 이어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연수구청장은, 그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씨름선수단으로서, 연수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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