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관내 수재민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이웃사랑 가득한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여름 집중 호우로 관내에 침수 피해를 입은 약 50여 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 이웃들에게 라면을 후원하고, 용기와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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