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연수지회가 6일 연수구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회 경로효친 사상 함양 문예대회’를 개최했다.
경로의 달(10월)과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 노인문제의 공감대 형성과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어린이들에게는 ‘효’와 ‘가족애’를 주제로, 동시 발표회 작품 공모전이, 어르신들에게는 서예 휘호 대회가 각각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10월 4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루어지며, 수상 작품은 이달 말부터 노인복지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문제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효와 가족애를 중심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노인복지팀 ☎ 749-6912]
[사진제공 : 문예대회 참가 학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