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추석을 맞아 서로 나누며,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훈훈한 명절을 만들기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법인 노인복지시설 6개소 및 모자보호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요양 중인 어르신과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에 덕화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옷을 전달했으며, 푸르뫼 Mom & Kids 및 모니카의 집에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6일에는 인천영락원, 영락요양원, 영락전문요양원, 영락요양의집,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점차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 이불을 전달하는 등, 각 시설 입소자들의 수요에 맞춰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연수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과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노인복지팀 ☎ 749-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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