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이 27~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시설인 송도 컨벤시아 및 쉐라톤 호텔을 대상으로,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한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5회 ICUN 지역보전포럼(Regional Conservation Forum)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치러질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사전 행사라 할 수 있는데, 아시아의 17개 ICUN 회원국 대표와 환경전문가 약 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6일부터 인천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 상주하여, 식자재 검수 및 조리 음식물 검식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식음료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각국 각료와 수행원 및 참가자에게, 국제도시에 걸맞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기여하고, 나아가 건강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위생지도팀 ☎ 810-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