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8일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 ‘귀를 통한 건강요법『이어 테라피』과정’의 운영을 시작했다.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총 3가지의 프로그램이 관내 3곳의 아파트에서 진행이 되는데, 이 중에『이어 테라피』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학동 시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9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어 테라피’ 과정은 ▲ 귀를 통한 건강요법 ▲ 음양오행으로 알아보는 체질요법 ▲ 귀 마사지법 이론 및 실습 ▲ 귀 건강 체크법 이론 및 실습 ▲ 혈액형과 손, 발 등으로 알아보는 신체 건강법 ▲ 증상별 귀 건강 진단법 등 총 10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 심리적인 안정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귀 마사지와 이어테라피 요법을 참여자들이 체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파트 중심 주거도시인 연수구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2곳의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은, 지난 1일 연수동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에코라이프』과정이, 지난 3일에는 옥련동 현대 5차 아파트 도서실에서『자녀 학습잠재력 키우기 “이스라엘 인지도구 강화 프로그램”』이, 각각 개강을 하고 운영 중에 있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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